남상숙 대표기자
승인
2022.09.29 20:57
의견
0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손인환)는 “다가오는 10월 2일 부천 원미축구장에서 ‘제5회 베트남 축구대회’가 개최된다.”고 하였다.
제5회 베트남 축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며, 경인지역의 베트남 외국인주민 축구팀 8팀(부천, 인천, 광주, 오산, 군포)이 참가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축구대회는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부천베트남공동체가 주최하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경인지역의 베트남 외국인주민들은 자신의 축구 실력을 마음껏 뽐 낼 예정이다.
부천베트남공동체 도은아 회장은 “베트남 축구대회를 3년만에 개최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며, “축구 경기의 승패를 떠나, 축구라는 건강한 스포츠를 통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재한베트남인들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전국검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