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복산동 청년회, 방범초소 현판식 개최

남상숙 대표기자 승인 2022.12.18 08:4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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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복산동(동장 황인재)은 지난 9일 복산동 청년회(회장 김동욱) 가 관내 우범지역 방범 활동과 치안 활성화를 위해 복산동 청년회 방범초소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성지구대(대장 최영용)에서는 방범 조끼, 야광봉 등 방범 물품을 청년회에 전달했다.

복산동 청년회는 관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활동 등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려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최근 학산여고 후문에서 발생한 학생 납치 미수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야간 방범 활동을 실시해 왔다.

복산동 청년회 김동욱 회장은 "복산동 관내에 공·폐가가 많아 앞으로 내성지구대와 합동 방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복산동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산동 황인재 동장은 "그동안 복산동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청년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전한 복산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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