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나에게 체육은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이며 삶 자체"

남상숙 대표기자 승인 2024.10.24 09:43 | 최종 수정 2024.10.24 10:19 의견 0

강신욱(사진) 단국대 명예교수가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신욱(사진) 단국대 명예교수가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신욱 명예교수는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농여중 하키감독, 용산고 하키감독으로 활동했다.

1989년부터 단국대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였고 정년 퇴임 후 단국대 명예교수로 활동중이다.

강신욱 명예교수의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선거 슬로건은 <준비된 리더십, 강력한 변화>이며 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국체육학회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강 교수는 "우리 체육인들은 규칙을 지키고 그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나에게 체육은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이며 삶 자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2021년 1월에 치뤄진 지난 선거 때 강신욱 교수는 4명의 후보 중 2위(25.7% 득표)로 아쉽게 낙선했었다.

강신욱 교수가 출마기자회견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운데 강신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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