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4월 23일(화) 오전, 구리시 교문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교문초등학교 통학로는 이면도로와 접해있어 차량과 학생, 시민들이 함께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2016년부터 등교시간(08:30~09:00)에 교통 통제를 실시하여 학생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최근 해당 시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통학로 교통 통제가 출근길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교문초등학교 학생, 학부모회, 교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 보행 지도, 교통 법규 준수 홍보, 운전자 대상 안전 운전 당부 등의 활동을 펼쳐 학생은 물론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이은주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제도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